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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담는 문화 예술을 잇는 남구”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제4회 남구장애인 문화예술제'가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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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구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예술가의 창작활성화와 권리보장, 재능을 발현을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의 지원 아래 진행되고 있는 남구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칸타빌레 앙상블과 남구장애인 행복이음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수어 공연, 발달장애인 방송댄스 공연과 통기타 공연, 정신장애인 시낭송 공연,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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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는 장벽이 없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감동을 느끼며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문화예술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당당한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우리 모두를 향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며,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게 해줍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감동을 공유하며 하나가 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나누며 끊임없이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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