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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에 속해있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 논의가 필요한 위기사례에 대해 슈퍼비전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셨습니다. 회의에는 통합사례분과 소속 약 10개 기관이 참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개인에게 적합한 개입방법을 찾고, 열린 의사소통으로 당사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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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의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푸른소나무’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멘토 멘티가 함께 모여 테라리움과 섬유 향수를 만들어보고, 이후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종결식을 진행했습니다.
멘토와 멘티 모두 함께 보낸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고 표현하며,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했습니다. 2024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고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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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부터 정신장애인을 위한 온溫(ON)마을학교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온溫(ON)마을학교는 지난 시간동안 정신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사회복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별 사례관리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 올해는 온溫(ON)마을학교의 최종 목표였던 기능향상 및 사회복귀의 목적을 달성한 회원 5명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정신건강위기에 직면한 입주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마음건강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여전히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로 소외되고 있는 사각지대 입주민이 존재하고 있고, 이를 발굴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24년도 온溫(ON)마을학교 회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색채/대인관계/증상·정서관리/사회행동향상)과 요리제과교실 및 개별 사례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거나 추천할 이웃이 있다면 복지관으로 연락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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