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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체 심한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용겸 장애인 활동지원사입니다.
용겸씨가 사용하는 집안 안전바는 눈이 잘 보였을 때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용겸씨 눈상태가 많이 나빠져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안전바를 사용할 때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손목이 다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몇 차례나 있어 같이 병원에 간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미끄러워서 손목과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저는 이런 상황을 자립생활센터에 말했고 개인별자립지원 담당 박반석팀장은 안전바 재설치를 권유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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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바설치 이후로 용겸씨는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용겸씨 가족은 안전바 재설치를 할 수 있어 기뻐했고 감사했습니다.
안전바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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