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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족욕카페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허브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곧바로 족욕체험 시작! 향기롭고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피로는 날아가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향긋한 허브차를 마시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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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에 맛난 음식이 빠질 순 없잖아요? 이제 피로도 풀었으니 밥먹으러 고고!
고소한 치즈를 품은 돈가스에 감귤향이 배인 새콤달콤 소스 모두들 맛있게 잘 드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배도 부르고 그냥 가기 아쉬워 만인산 자연휴양림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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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으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바로바로 만인산의 명물 씨앗호떡!
“냠냠 짭짭 음~ 디저트는 역시 호떡이 최고지!”
맛난것도 먹고 삼삼오오 손잡고 산책도 하고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하늘! 따뜻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도 함께한 늦가을 족욕체험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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