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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1일에 개관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이하 구미장복)
어느덧 23살이 되었습니다.
이 기쁜 순간을 맞아,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소중한 말이 떠오릅니다. 23년 동안, 지역주민과 지역장애인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큰 보람과 의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협조 덕분에 구미장복은 성장하고 발전해왔습니다. 그래서 구미장복은 소박한 잔치를 열어 이 특별한 날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장애인 400여명을 초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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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행운의 경품 이벤트, 기념품 나눔, ‘행운을 잡아라! 복권’ 배분, 복지관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 그리고 무료식사초대(삼계탕)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팝업존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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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금오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인 포항 은하수로타리클럽이 사업기금 400만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이 기금은 삼계탕 무료급식과 기념품 나눔을 진행하는 데에 사용되어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잔치를 통해 구미장복은 지역사회와 더욱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3주년,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안에서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용장애인이 오고 싶어 하는 구미장복, 머물고 싶은 구미장복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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