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쉼, 시낭송”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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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마음쉼, 시낭송’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쉼, 시낭송’사업은 매주 수요일 16:00 ~ 18:00 2시간, 3월 ~ 7월 장애인, 7월 ~ 11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낭송아카데미 변규리 원장을 비롯한 우지원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발표회를 진행합니다.

시낭송은 언어로 소리를 표현하고 감성을 이끌어내는 표현예술로써 시낭송을 통해 내재된 상처치유뿐 아니라, 언어교육을 통한 심리치유 및 자존감을 향상시킵니다.
첫 날 ‘마음쉼, 시낭송’ 프로그램은 7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과 '오늘의 꽃'을 밝은 모습으로 낭독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변규리 원장은 "시낭송은 표현예술이다“라면서 "예쁜꽃을 보면 망설이지 말고 예쁘다고 말해요"라고 말하며 "시낭송 하는 이유는 시를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은 삶이 풍요로우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개개인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용자분들이 감성지수 증가, 인지기능 훈련 등 기능 회복을 위한 수업 진행으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며 공감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시낭송을 통해 이 사회의 거칠어진 언어를 회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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