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곳간’은 2022년 12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많은 지역주민께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염골 경로당 2층에 위치한 1호점부터 8호점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미추홀구 내 각지에서 9개의 나눔곳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기관의 비전인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식품과 물품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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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곳간이 설치된 후 2년동안 97곳의 후원처를 통해 6,083개의 음식과 물품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의 나눔이 되었습니다.
CU편의점(숭의사랑점)과 소바애, 도시농업지원센터, 날마다잔칫날, 신사와꽈배기 등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는 우리 주변 이웃들입니다. 2024년도부터 새롭게 후원을 시작해주고 계신 신사와 꽈배기 사장님께서는 “후원에 대해 늘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곳간이라는 좋은 취지의 후원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등 현재까지도 하루 판매를 마무리 하시며 꽈배기를 꾸준하게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나눔곳간은 내가 다 먹기 어려운 음식을 넣으려는 주민과 누군가 나눈 먹거리를 통해 한 끼의 식사가 필요한 주민이 있습니다.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음식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 공유 프로젝트입니다.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지역주민분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
글 : 윤창유 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