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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2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는 1등부터 3등까지의 상품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였으며, 이용자들은 윷놀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시간부터 강당에 모여 선수등록을 하였습니다. 윷놀이대회 진행은 오전 예선전과 오후 결승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4인 1개조로 팀을 이루었으며, 오전 예선전에 참가한 총 16개의 참가팀 중 세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선수단 대표의 서약과 각팀의 팀장들의 각오를 들어본 후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속에 각팀들은 치열하게 접전을 이루었고 최종 우승은 정월팀이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오복과 보름팀이 각각 2등과 3등을 하며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상품을 지급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윷놀이 대회에 참가한 김OO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전통윷놀이를 준비해주어서 재밌었고, 생각하지도 못한 경품까지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였고, 안민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만족스러우며, 올 한해도 이용자분들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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