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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장애인청소년 계절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청소년 계절학교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기간동안 예절교육, 사회시설 이용, 체험학습, 문화여가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겐 의미있는 활동을 보호자에겐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계절학교는 활동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을 보다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식물원, 박물관, 영화관람, 요리활동, 자개공예, 체육활동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김천을 벗어나 충북 영동과 상주시 일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겨울계절학교에 참가한 이OO학생은 “집에만 있으면 심심한데 복지관에 나와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으로 학생들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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