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집중취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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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개관21주년 기념 값진 날, 값진주간
글·사진_기획운영지원팀 이소아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1주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값진 날, 값진 주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값진 날-‘빛으로 예능제’, 값진 주간-‘울시복 리필스테이션: 용기 낼 값진 결심’을 진행하였습니다.

[값진 날, ‘빛으로 예능제’]


빛으로 예능제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총 7팀이 참가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가수 용주운 님의 식전 공연과 울산 특수교사 밴드 GPKI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예능제에서는 가창, 악기 연주(오카리나, 색소폰,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11살 주호준 군이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기타로 연주하여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하모니카 연주팀이, 은상은 최고령 참가자인 김준석(85세) 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외에도 김두호님, 전세령님, 이규남님, 신두출 님이 참가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본선 진출 참여자분들께서는 "이번 행사가 복지관 이용자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씀해 주시어 더욱 뜻깊은 '값진 날'이 되었습니다.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울산팔각회에서도 이번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어 기념품(참기름)을 전달하여 풍성한 잔칫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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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주간, 울시복 리필스테이션 :
 ‘용기 낼 값진 결심’]

개관 21주년 기념으로 2월 19(월)~23(금) 1주일간 복지관에서 진행된 '값진 주간' ESG 캠페인에 총 54명의 남구 지역주민분들이 '용기' 내어 복지관에 방문, 재활용 용기를 가져 와주시어 명예시민 서약 및 제로웨이스트 이벤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 중 일부는 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시어 후원과 자원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값진 나눔'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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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진 주간, ‘울시복 리필스테이션 : 용기 낼 값진 결심’은 24 사회복지윤리경영 환경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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