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온마을 기후위기대응 동행’(이하. 온기동행) 사업이 올해의 협력기관 25곳(산하98곳)과 원주시청 신승희 복지국장,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온기동행은 2022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본 기관이 지역에 제안하여 관심 참여 연대의 가치로 다양한 ESG협업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삼육고등학교가 신규 협약하였고, 현재 원주시민 감탄위크(탄소를 저감하는 일주일 실천) 실천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협약식 당일에는 연초부터 준비한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찾는 제1회 온기동행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원주시 기후위기대응 개인 및 단체에 일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기도 하였습니다. 대상을 거머쥔 ‘꿈꾸는나무 주단기보호센터’는 이후 ‘온마을방송국-온마을데이트’ 방송에 출연하여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본 공모전은 지난해 제25회 전국지속가능발전공모전 대상 수상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원주시 도시회복력과 기후위기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한 온기동행의 ESG협업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4월 24일(수), 지우심리지원센터(원장 성태훈)와 본 기관에서는 정신건강 위기입주민의 초기적응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과 정신장애인의 초기적응지원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통해 온마을학교 10명의 대상자에 대한 긴밀한 협조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LH아파트 입주민의 마음돌봄과 지역사회 적응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7월까지 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 요리교실, 주민교육 등 자립역량강화교육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
지난 5월 2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기관 관계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소나무'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이 열렸습니다.
당일 행사는 발달장애와 경계선지능을 지닌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년부터는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이 새롭게 포함되어 보다 폭넓은 참여와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약서를 낭독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화합의 장을 통해 멘토와 멘티 그리고 그들의 보호자들이 한 팀이 되어 긍정적 상호작용을 이루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연식 이후에는 멘토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멘토링 활동에서 직면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 멘토링 활동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쳤습니다. 푸른소나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멘티의 성장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