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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관은 2024년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에서 주최한 ‘사회관계망 취약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사회관계 활성화 도모사업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를 후원받아 ‘온화한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화한 치유농장’은 외부활동 결여로 인한 우울감과 고독감을 예방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관계망 취약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10명씩 2조로 나뉘어 각각 호저면과 명륜1동 텃밭에서 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기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 본 사업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주최, 생명보험사회공헌 위원회, 미래에셋생명에서 사업비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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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15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5월부터 노인환경수호대를 결성하였습니다.
노인환경수호대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노인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여, 건강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5월 29일에는 원주시 댄싱 공연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줍깅’ 활동을 진행, 환경 정화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실천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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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는 이용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감 완화를 위한 사회관계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상 원예치료프로그램 '기억을 싹 틔우다'를 시작하였습니다. 회상 원예치료는 구성원들이 식물을 매개로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생애를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울감과 고독감 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4월에 시작하여 총 12회기를 운영하며 7월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을 통해 현재의 사회적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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