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은 중증 장애인 당사자의 경제적 자립생활을 위한 근로지원인지원사업, 근로지원인양성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확인해 볼까요?
2024년부터 개편된 양성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4월과 5월 진행된 양성교육을 통해 총 63명의 근로지원인을 양성했습니다. 증대된 이론교육 시간과 새롭게 도입된 현장실습의 병행을 통해 근로지원인서비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5월에는 기관에 소속된 근로지원인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근로지원인서비스의 도입 배경이 되는 자립생활 모델과 사람중심계획(Person Centered Planning)의 실천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지원 방법을 학습하여 근로지원인의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지원인 분께선 “당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의미 있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기관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적 자립 실현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