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 소식지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환경교육,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환경 관련 유관기관 방문,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해질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하늘을 보고 걸으면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지만 바닥을 보고 걸으면 버려진 담배꽁초, 먹다 버린 음료수병 등 많은 쓰레기가 보입니다.

‘나 하나쯤은 버려도 괜찮아’라는 생각이 모여 지구가 오염되고 있습니다.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참여자는 ‘한 명이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우리동네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솔선수범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어느 날 한 참여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거예요?” 참여자는 “내가 지금 이 쓰레기를 안 줍고 지나가면 손주들이 공기 나쁜 환경에서 살도록 만든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할 것 같아”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당장의 변화를 위한 활동이 아닌 미래에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참여자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4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그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입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미션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하기, 두 번째 미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기를 수행한 지역주민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