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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5월 11일 토요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지역시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 단체와 시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홍보하는 행사로 복지관은 ‘김천장복 패럴림픽’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체험부스 구성으로는 보치아, 슐런, 파크골프 세가지를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모든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쬐는 날이었음에도 200여명이 훨씬 넘는 시민들이 장애인스포츠를 하기 위해 부스를 찾아주었으며, 담당자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휴식없이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복지관 체험 부스에 참가한 시민은 “장애인 스포츠는 생소하였는데 직접해보니 재밌었다”고 하며 만족하였으며 그 결과 복지관은 이 날 부스운영에 참가한 40여개의 기관중 시민들이 뽑은 최우수 부스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안민 관장은 “복지박람회 부스체험을 통해 김천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고, 더운 날에도 열심히 부스를 운영해준 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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