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립생활센터 안단테 센터장 한동국입니다. 2024년 벌써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가는 줄 몰랐네요. 또한 어김없이 덥고 습한 변덕스러운 여름이 왔는데, 작년보다 기온이 더 높아진 것 같아서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우리 자립생활센터 안단테는 지역 장애인의 개인 욕구에 맞는 개별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시흥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근로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활동을 위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근로지원인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자립생활센터 안단테는 우리 센터 이용회원들에게 보다 더 넓은 공간을 드리고자 연초에 사무실 하나 추가 계약을 해서 프로그램실을 확장하였습니다. 이에 3월에 센터 프로그램 진행에 맞춰서 1월, 2월에 인테리어 공사와 물품구입, 가구 배치 등으로 열심히 프로그램실을 준비했었습니다. 엄청 넓은 프로그램실은 아니었지만, 우리 센터 이용회원들이 기존 프로그램실 보다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활동하시는 모습과 만족해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 또한 너무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이 넓어진 공간에서 이용회원님들을 모시고 정기총회을 진행했고, 토탈공예와 음식만들기 프로그램,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영화모임이나 보치아 경기, 탁구교실을 활성화해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이용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센터장으로서 직원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시흥시 지역 장애인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늘 즐겁고, 유쾌한 자립생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입니다. 그 길에 언제나 지지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