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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7월 12일(화) 초복을 맞이하여 「한끼의 행복나눔 – 초복 맞이 한방삼계탕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롯데케미칼에서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하였으며, 아침 일찍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섯 분이 오셔서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와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약재(황기, 천궁, 엄나무, 수삼 등)를 넣어 직접 끓인 3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 등 여름보양식을 준비하여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인 분들에게 점식식사를 제공했습니다. 몇 몇 이용인들은 ‘날도 너무 덥고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끼의 나눔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영양식을 후원해 주신 롯데케미칼과 행복누리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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