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공주로 역사기행을 떠났다.
공주의 첫 번째 여행이라서 기대를 안고서 이용자들과 여행을 떠났다. |
 |
|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맑게 빛나고 있고 봄의 실록이 가득한 공산성을 보니 그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들여 성을 건축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성에서 얼마나 수 많은 전투들로 인해 이름없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았던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씁쓸하였다.
지금은 누구나 쉽게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관광지로 변한 공산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둘러보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는걸 보니 묘한 감정이 들었다. |
 |
|
대상자들과 점심을 맛있게 먹고 무령왕릉을 보러 갔다.
무령왕릉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정확한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묘지석이 발견되어 백제의 무령왕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안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들을 보니 섬세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백제인들의 예술의 솜씨와 혼을 알 수 있었다. 왕릉안을 체험할수 있게 똑같은 크기의 모형이 만들어져 있어서 직접 들어가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같이 간 대상자가 누워서 사진도 찍고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함께 여행한 보람을 느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