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지원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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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권익옹호지원사업에서는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활동 ‘Aurum(아우름)’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또는 인식개선 및 장애이해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양산시 관내 및 관외 인근지역(경남,부산,울산)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지역 장애인의 지역사회중심 자립생활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 및 요구안을 제출하고 연대활동을 진행하였고 서울 이룸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전국 장애인의 자립생활권리보장을 위한 연합 결의대회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하나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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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장애인식개선활동‘Aurum(아우름)’입니다. 1회차에는 평산 휴먼시아 단지 내에서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적 인식의 개선을 위해 관련 내용을 담은 O/X퀴즈와 장애유형별 에티켓, 인권감수성,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전시하였습니다.

2회차에는 웅상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지역내 시니어 근로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 내용과 연관된 O/X퀴즈와 해설을 안내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회차에는 울주군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해오름’과 협력하여 공동가정생활대상자 중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장애인당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장애유형과 특성, 장애인차별의 종류, 장애인 인권과 자기옹호를 위한 미니강의와 함께 자립생활이 무엇인지,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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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편의시설 설치현황 및 실 사용에 대한 적합성을 점검하는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입니다.

상반기 편의시설모니터링은 창원 주남저수지와 생태박물관일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일원으로 관외와 관내 시설을 한 곳씩 조사하였으며 주남저수지와 생태숲박물관은 산책로와 장애인주차장이 충분히 마련되어있고 생태숲박물관 내 엘리베이터와 장애인화장실 등 전반적인 내부 편의시설이 충분한 편이었으나 실사용 측면에 있어 정비가 충분하지 못한상태(장애인화장실내 청소도구와 화분 비치)에 대하여 정리 및 사용 가능한 상태로의 복구를 요청하였습니다.

관내 대표적 문화체육시설인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일대 출입로, 내/외부시설, 위생시설 등을 점검하였으며 통행을 방해하는 과도한 적치물 제거, 주출입로가 계단인 점을 고려한 보행약자 안전시설강화, 공연장 단상 단차해소 방법마련, 장애인화장실 시설 개선 등을 요청하여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측으로부터 개선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았습니다.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확인 점검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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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실현권리보장 및 지역장애인의 자립생활실천환경개선을 위한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공동투쟁 결의대회입니다.

전국 장애인의 자립생활권리보장을 위한 공동연대활동을 전개하고 그 중에서도 센터의 주 활동지역인 경남지역장애인당사자들의 자립생활권리보장과 실천을 위한 사회환경개선에 앞장서고자 경남권IL센터가 모여 함께 공동의 요구안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센터 활동가들의 연대 및 지지발언과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의 거리행진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더 안전하고 행복한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저희 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권익옹호활동을 통해 양산시 관내와 경남지역의 장애인동료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의시설 점검이 필요한 지역사회 시설, 개별적 권익옹호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동료가 있다면 언제든 자립생활지원팀(010-9136-6179)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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