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제52회 “금보다 실버를 사랑해孝” 행사가 춘천시청 대회의실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두 곳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돌림판, 포토존,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버이날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효 실천 및 노인복지기여자로 동부노인복지관 김현석부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추정임팀장은 춘천시장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기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춘천삼운사 원아들의 공연, 감사퍼포먼스, 마지막으로 제레미박의 공연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한편,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해드렸으며, 다양한 기념품 제공으로 복지관을 찾는 모든 어르신들께 효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춘천 삼운사와 연합하여 춘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약 500명의 춘천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연꽃 페이스페인팅, 미디어나눔버스,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복지관을 소개하는 후원·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생활안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체험한마당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6월 20일 목요일,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세실로250(후원이사회)배 당구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이사회 세실로250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2회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이사회에서는 우승자 상패와 상품, 참여자 기념품, 당구공 2세트 등 총 1,320,000원 상당의 후원을 해주었으며, 강원당구재료에서 당구대 청소기 1대를 후원받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6월 11일(화) 예선전을 시작하여 6월 20일(목)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결승전은 후원이사회 홍승진 회장님의 개회사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스님 격려사, 제1회 당구대회 우승자의 시구로 시작되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채병열 어르신이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채병열 어르신은 “반복되는 일상 속 당구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신 후원이사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복지관 회원들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당구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기획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