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인연 더하기 > 소식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일~4월 19일 5일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인생 아름다운 순간 ‘눈이 부신 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아름다운 봉사단 ‘눈이 부신 날’은 피부미용과 의상을, 호반스튜디오는 사진촬영을, 춘천한샘고등학교 뷰티패션과는 헤어 및 메이크업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촬영 세트장에서 총 31명의 어르신들께서 장수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액자에 담긴 자신의 사진을 보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촬영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눈이 부신 날’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말씀하시며 어르신과 봉사단 및 직원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및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배식봉사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종세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춘천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눈 후 경로식당으로 이동해 2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다정하게 안부를 묻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의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진 덕분에,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은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날을 보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년 6월과 마찬가지로 금년 6월에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강원학사)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전해드리기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김학철 원장님을 필두로 담당자와 강원학사 학생들이 복지관 회원 어르신께 배식봉사를 진행하였으며, 갓 나온 반찬과 밥의 열기로 인해 더운 환경속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르신께 배식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에 흐뭇함을 쌓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70분께 건강한 식사를 위해 곰탕 70개와 미숫가루 70개를 후원하여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강원학사) 김학철 원장님 외 임직원, 강원학사 학생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