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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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7월 13일 남북한주민 통합 행사를 진행, 총 40명이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과 원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사업비 후원이 더해져 더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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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태백 황지중학교에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통일교육 ‘하나 되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이 겪는 어려움을 영상을 통해 탐색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였으며, 이후에는 통일 메시지를 담은 ‘통일 스마트톡’을 만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고민해보면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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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부모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본 센터와 남북하나재단이 협력하여 부모자녀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8월 진행된 본 사업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4회기, 부모교육 및 코칭 2회기로 구성되어, 부모자녀 간, 다른 부모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 부모의 마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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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2024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함께하는 기쁨’이 진행되었습니다.

9월 7일에는 영동권 북한이탈주민 대상 명절 나들이, 9월 12일에는 영서권 북한이탈주민 대상 명절 체험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9월 10일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후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영동권 북한이탈주민 명절 나들이를 통해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을 방문하며 간접적으로나마 귀성길을 체험할 수 있었고, 영서권 북한이탈주민 명절 체험한마당에서는 추석에 대한 의미를 담아 나만의 추석 머그컵을 만들어보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남한주민이 함께 어울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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