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훈한 후원 눈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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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난 7월 24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두명의 이용자가 그간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차곡차곡 모은 귀한 쌈짓돈을 후원받았습니다.

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하고 있는 김막래씨는 지난 24일 관장실을 찾아 기부를 하였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현재 리모델링중인 복지관이 더욱 이쁘게 바뀔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복지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어 26일 기부를 한 최명자씨는 지난 14년전부터 복지관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용자로 남편과 함께 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 일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본인의 환갑을 기념하여 준비한 가족여행자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복지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며, 주변인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복지관은 두 후원자의 뜻을 반영하여 복지관 시설 관리를 위한 물품구입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에 안민관장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복지관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두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두분의 뜻에 따라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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