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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9월 10일 강당에서 한가위 가왕대전을 실시하였습니다.
한가위 가왕대전은 추석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용자간 노래경연대회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치열한 예선을 치루고 올라온 12명의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강당 안은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이날 가왕대전의 심사를 위해 복지관 노래교실 수업을 맡고 있는 강정아 강사, 복지관 자조회 김광용 회장, 전원일 사회복지사가 수고해주었으며, 또한 복지관에서는 수상자를 위한 상품과 추첨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여 이번 가왕대전의 열기를 보태었습니다. 본선 참가자들은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각자의 개성에 맞춰 노래를 불렀습니다. 관객들은 신나는 노래엔 박수를 크게치며 따라 부르고, 잔잔한 노래엔 손을 흔들며 박자를 맞추는 등 무대 위 참가자와 관객들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경연이 끝나고 심사점수를 합산하는 동안 경품권 추첨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수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한가위 가왕전의 대상은 높은음의 발라드를 부르며 큰 호응을 받은 전광욱씨에게 주어졌으며, 이어서 최우수상 김재언, 우수상, 이승민, 장려상 최윤미씨가 수상하며 한가위 가왕대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전광욱씨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복지관에 재능과 끼가 많은 이용자가 많이 있어 놀랐으며, 추석을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을 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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