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장복 한가위 풍경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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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9월 12일, 13일 양일간 이용자와 함께 훈훈한 추석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2일 복지관에서는 홀로 추석을 쇠는 독거재가장애인 다섯 가정을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잡채, 불고기, 산적, 부침개 등을 만들기 위해 재가장애인과 함께 준비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조리를 하였습니다. 습니다. 조리를 하는 동안 안부도 나누고 추석과 관련된 재밌었던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이어 13일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에서 명절음식 만들기를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옆에서 보조를 하며 안전하게 요리도구와 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완성된 요리는 각자 접시에 덜어 먹으며 담소를 나눴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 안부인사를 연습해보는 것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추석명절 음식만들기를 함께한 홍OO씨는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홀로 보내는데,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말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들 모두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복지관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늘 함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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