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함께가요! 희망세상 > 소식지

시원한 냉면 드세요!
월평 면옥

무더운 여름 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냉면 한 그릇을 제공해드리는 ‘월평 면옥’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대전역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운영하시는 곰두리 자원봉사 연합의 지원으로 월평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시원한 열무냉면을 드신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서 음식을 준비해주신 분들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냉면 한 그릇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나눔을 통한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사랑드림(Dream) 생신상 사업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지원으로 매달 ‘사랑 드 림(Dream)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의 독거어르신분 중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 서비스를 진행하며 외로움을 해소시켜드리도록 지원했습니다.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시는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지역사회 인식증진 캠페인
우리 마을 희망을 이야기하다

복지관이 위치하고 있는 주공아파트 단지, 월평동 지역 및 상가 등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분위기조성,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을 희망을 이야기하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최근 홍보수단으로 많이 이용되는 SNS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도 건내고 이야기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홍보활동을 바라보던 주민 분은 “쉽게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웃으며 이야기 나누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하셨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외부활동이 힘들기는 했지만,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캠페인에 대해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어린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의제발굴을 위해 갑천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대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 원탁회의는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즐거운 학교라는 두 가지 주제로 111명의 어린이들과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습니다.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을 바라보니 개성이 뚜렷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전자투표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선정된 의제들은 서구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서 좋은 우리

2018년 상반기에는 연합행사로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월평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월평 더불어 행복찾기 Project‘쉼표 하나, 느낌표 둘!!’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합행사는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참여사원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관광과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사진촬영, 소망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중독관리센터 회원분들께서 장애인분들에 대한 자원봉사자로 역할을 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야외 적응 학습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With 마라톤’에 참석했습니다.

‘With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그리고 화합의 장을 열도록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 군인, 연구원, 장애인이 손에 손을 잡고 5km가 되는 지역일대를 걷는 거북이 마라톤입니다. 처음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어 아이들이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밝은 미소와 함께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시간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경험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중독회복사업
리턴콰이어 합창단 창단식

3월 29일(목),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떠들썩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회복자와 가족, 주위 친구들이 함께 참석한 ‘리턴콰이어 합창단’의 창단식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창단식을 통해 참석하신 회복자 및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합창단의 슬로건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싹 틔우기

월평어린이집 아동 및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벤트 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싹 틔우기’를 진행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작은 화분에 꽃씨를 심어 가정에서 싹을 틔우는 활동으로, 싹이 자라나는 과정도 함께 보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먼저 싹을 틔운 6가정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고 짧은 시간이지만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며 온 가족이 사랑의 싹까지 틔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