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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혼자 지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고민,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즐거운 답을 찾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다 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은 생활요리에 관심을 가진 지역 성인장애인 8명이 매주 모여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자립적인 식문화의 시작을 함께 했던 시간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매번 국, 찌개, 밑반찬 등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며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참여자 중에는 “요리라곤 몇 가지만 해보았는데, 이제는 다양한 반찬과 국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라며 자기 효능감과 만족감을 드러낸 분도 계셨습니다.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따뜻한 한 끼, 나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며 자립하는 과정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선사했습니다. 맛있는 마지막 프로그램, 떡볶이 한정 판매로 완판 성공
10월,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에서 참가자들은 “내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떡볶이를 준비했습니다. 1층 휴게실에서 판매된 떡볶이 80개는 한정수량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짧은 시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이를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관 사업 기금으로 기부하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지요.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요리 선생님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를 판매하며 뿌듯해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저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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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요리로 나누는 마음, 그리고 함께하는 성장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한여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부추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올해 가장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요리를 통해 이웃과 교감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순간들은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자신감과 건강을 선물하는 요리교실 “혼자도 할 수 있어요!”를 직접 체험한 이번 요리교실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요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요리만도 무려 60여종 *멸치김밥, 가자미조림, 콩나물밥, 콩나물 부추 버섯잡채, 무양파김치, 닭갈비까지*참여자들은 다양한 요리를 접하면서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로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매 수업마다 "오늘은 뭘 배울까?"라는 설렘으로 가득했던 이곳은 그들에게 건강과 자립, 그리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요리와 나눔의 따뜻한 향기로 가득 찼던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장애유형의 참여가 가능했던 이 요리교실은 식생활 개선과 함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로 자리 잡으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의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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