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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의 선배시민 대회가 연이어 진행됐습니다. 8월 8일에는 ‘2024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회’가, 8월 27일에는 춘천시청에서 열린 ‘춘천시 선배시민 대회’가 각각 열려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8일에 열린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회는 안전지킴이 봉사단의 성과 발표와 초록발자국 봉사단이 제안한 4가지 정책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투표 결과,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최종 채택되었으며, 환경을 지키고 모두가 살기 좋은 춘천을 만들기 위한 결의문도 함께 채택되었습니다. 이어 8월 27일에는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4 춘천시 선배시민 대회’에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복지관에서 채택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춘천시 대회에서 발표된 정책은 ‘2024년 10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 대회’에 도내 14개 기관이 투표를 통해 등수를 매겨 전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쌓여 모두가 살기 좋은 춘천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그 여정 속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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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안전지킴이 봉사단 어르신들이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펼쳐, 복지관을 찾은 약 60명의 어르신들이 응급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봉사단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지도에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든든한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시작하여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심화 이론, 실습 등을 차례로 진행하였고, 7월부터는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더 많은 어르신들께 응급처치법을 알려드리며 지역사회에 안전을 전하고 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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