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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2024년 N.G.V(NamGuView) 영화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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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사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제작한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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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남구그린앙상블의 아름다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 사랑, 사랑! ▲나는;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첫 번째 영화 ‘사랑? 사랑, 사랑!’은 사랑의 의미를 고민하며 서로의 생각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영화 ‘나는;’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조명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주박하 배우가 시나리오와 연출에 직접 참여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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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 후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영화 제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 참여자의 가족은 “배우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으며, 허진영 배우는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나를 표현할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를 매개로 목소리를 내며 세상과 소통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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