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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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서 온마을 기후위기 대응 동행(이하 온기동행) 25개 기관(산하 98곳)의 임직원 및 이용인 150명이 단체로 5KM 코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ESG 챌린지 감탄워크(WALK)를 통해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만보를 기록하며 900여만 원 상당의 사업 진행비와 물품비를 마련하였습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점점 더 심화되는 기후위기는 지역 농업 생산성 감소, 극단적 기상 현상 빈도 증가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적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 명의 임직원과 이용자들은 25개의 깃발을 들고 치악예술관 정문에서 명륜1동까지 5KM를 걸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원주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사회 내 민간형 ESG 거버넌스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기동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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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한 해 동안의 감사와 수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2월 13일에는 복지관 소속의 해피수다 활동가와 초록지구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내년 활동 준비에 앞서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에 필요한 문제와 가장 화두가 되는 관심사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탄소 저감을 뜻하는 ‘감탄머그컵’에 우리가 바라는 마을의 모습과 이웃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복지관 소속 활동가들의 더 적극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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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쉼터에서 진행된 스마트 미디어 다함께 즐기자(스·미·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원생들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쉼터를 방문하여 스마트 놀이터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 놀이터는 △신체놀이 △두뇌놀이 △스스로 체험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체놀이는 3D 모션 인식 기반의 TV 모니터와 바닥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혼합 신체 건강 서비스로, 21종의 신체 운동 중 사이드 스텝과 평행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다졌습니다. 특히 최근 낮은 기온과 폭설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유아들에게 안전한 실내 활동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두뇌놀이는 디스플레이 터치 테이블을 활용해 똑같은 사물 찾기 게임 등을 통해 두뇌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음료 주문부터 결제까지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혔습니다.

온마을쉼터는 이용자 관리부터 건강·여가 활동 지원까지 전산 시스템과 스마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스마트복지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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