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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_사회참여지원팀 이소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자동차(주)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간 1:1 매칭을 통해 건강걷기, 나들이와 무더운 여름 특식으로 복날 삼계탕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회차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 7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 건강걷기 선암호수공원에서 두 차례 진행된 건강걷기는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나들이 오디 따기 체험과 오감만족 나들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복날 삼계탕 지원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아 전복삼계탕을 지원하여 건강을 챙겼습니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내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하는 시간 내내 대화를 통해 심리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본 사업은 현대자동차(주)가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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