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 지원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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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권익옹호지원사업 ‘함께하면 더 나은 세상’은 매월 발달장애인과 옹호지원인이 만나 함께 사회참여 활동을 합니다. 그동안 함께한 활동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짝꿍과 활동을 통해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는 짝꿍과 미리 약속하지 않고도 서로 연락하며 이야기 나눈다.

나와 짝꿍은 서로 믿는다.
짝꿍은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도와준다.

짝꿍과의 활동 덕분에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잘 알게 되었다.

짝꿍은 나의 선택을 존중한다.
짝꿍과 나는 서로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짝꿍은 내가 불리할 때 나의 편에 서서 이야기해준다.

위 문항에 대한 발달장애인 참여자의 평가 결과(3점 척도)는 90%가 ‘그렇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결과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짝꿍과의 관계가 편해졌어요”

“보통의 친구처럼 친구와 카톡이나 전화를 주고받아서 좋았어요”

“복지관에서 단체로 가면 줄을 서고 기다려야 하는데, 짝꿍과 둘이 활동 할 때에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언니가 생겨서 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같이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아요”

“혼자 사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고민을 들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어서 좋아요”

“집에 초대를 해주고 나를 걱정해줘서 좋아요”

“내 편이 생겨서 좋아요”

“새로운 체험을 해서 좋아요”

작은 불씨가 큰 불씨를 만들 듯
함께하는 작은 마음이 모여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 한 해도 옹호지원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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