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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청춘대학’사업은 만 55세 이상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문화사업입니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55세 이상 지역 주민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처음 발걸음은 언제나 어렵다. ’숭의청춘대학‘은 1년간 11명의 강사님과 함께 총 521명이 주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누구나 처음 배움에 도전할 때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배움을 얻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수업을 진행하시는 강사님들께서 먼저 다가가 친절히 지도해 주시며 어떤 수업도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숭의청춘대학’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께서는 “내가 글을 읽는 법이 서툴러서 고민이었어. 하지만 훈민정음반에서 한글을 배우면서 내 이름을 직접 쓰고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뻐”라고 말씀하시며 배움의 즐거움을 깊이 느끼고 계셨습니다. ![]() # 함께 즐기는 숭의청춘대학 발표회. 2024년 12월 13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숭의청춘대학 참여주민들이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발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참여주민들은 함께 배워온 지역주민들 앞에서 배움의 결실을 발표하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숭의청춘대학에서 1년 동안 강의를 맡아주신 강사님들과 2024년 동안 숭의청춘대학을 성실히 개근하고 타의 모범이 된 참여주민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배움은 젊음과 활력을 유지하는 비결이 됩니다. 숭의청춘대학은 배움으로써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기를 만들어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언제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숭의청춘대학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모습을 2025년에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글 : 김현우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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