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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불교 복지의 가치와 방향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복지재단의 미래 방향을 담은 슬로건 "다하는 마음, 더 밝은 내일"이 공식 선포되며, 자비와 실천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천태불교복지의 초석을 다지신 월도 스님께서는 천태종의 삼대지표인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복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천태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천태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김현석 부장님이 복지관 운영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옥자 회장님이 오랜 기간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온 헌신으로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두 분의 노고에 감사하는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와 기념식은 불교 복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법인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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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춘천 삼운사 금강불교대학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 나눔 더하기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돌아보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 전통소리반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나눔킹 수여식 그리고 다비치안경원 퇴계석사점의 선글라스 400개 후원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시낭송과 코믹 마술쇼 축하공연이 더해져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춘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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