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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과 11월 25일, ‘제10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와 ‘사랑의 겨울물품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월 30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후원자,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약 1,500명이 참여하였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푸드코트, 일일마켓, 후원이사회 자선마켓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친환경 행사로 기획되어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용기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총 16,910,000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1월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겨울물품 나눔 행사’에서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경량패딩 160벌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경량패딩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패딩을 받으니 올겨울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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