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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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기존 운영해온 마을관리소의 공간과 기능을 개편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지원하는 ‘지구상점’을 개소하였습니다.

지구상점에서는 첫째, 원주 최초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해 시범기간을 가지고 담아갈 용기(공병)을 모아 착한 소비(100ml당 500원)와 탄소중립 실천(1L당 나무 1.4그루 심는 효과)을 제안합니다.

둘째, 기후위기에 더 취약한, 기후위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제안합니다. 크게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지원할 물품을 대여 및 지원하고, 지역 활동가를 통해 복지서비스 연결을 돕고 일상을 지원합니다.

셋째, 기후위기 돌봄이웃, 야외근로자나 이동근로자를 위한 샘터와 1인가구를 중심으로 마을 안에서 식자재를 교환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맞이합니다.

끝으로, 상시 기후위기관련 그림책과 전시물로 가득한 공간대관은 물론 지역주민이 제안하는 주민모임,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함께 계획합니다.

이렇게 지구상점은 일명 ‘Eco Change’란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지역주민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친환경적 생각이 모아지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운영시간 : 평일 10:00-16:00
* 찾아오는 길 : 지구상점(향교길 58)
* 문의 : 070-7648-8131
* 함께하는 사람들(지원협의체 위원) : 대성현대아파트 입주민 김주완 대표, 명륜1동 윤영애 동장, 원주시 그림책센터 이상희 센터장,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현주 이사장,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 퀸비스토어 정미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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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무공간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철저히 선별하여 기증하고, 기관에서는 수거업체를 통해 정기적인 재활용품 수거를 진행할 예정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온마을마켓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온마을쉼터 내에 위치한 온마을마켓은 나와 이웃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촉진 운동으로, 건강활동과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는 기후위기 돌봄 이웃에게 환경 친화적 생필품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기후 회복과 기후위기 돌봄 이웃을 지원하는 기후돌봄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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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온마을 쉼터 앞에서 올해 첫 번째 보장구 무상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겨울 동안 사용하며 불편했던 휠체어, 실버카,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보장구를 꼼꼼히 점검하고 수리하며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 수리를 통해 보장구 이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작은 정비가 이웃들의 이동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휠체어 바퀴가 잘 안 굴러가 불편했는데, 덕분에 다시 새것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장구 무상수리는 케어존 동부점과의 연계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오전에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장구 무상수리 :
3-11월, 매월 셋째주 금요일 9:3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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