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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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과 12일, 영동권과 영서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정착도우미)를 대상으로 정착도우미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강릉시에서는 2025년 신규 모집된 정착도우미를 대상으로 본 센터 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 과정을 안내하였고, 원주시에서는 최소 1년에서 최대 9년 이상 활동한 정착도우미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2025년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남부권역에 신규 전입할 북한이탈주민과 기존 전입자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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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월) 11시에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센터장: 이명권)에서 진행된 강원지역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희망박스 전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사)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한 희망박스는 생활용품 세트와 샴푸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세트를 후원받았습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50세대에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이 이어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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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화)과 3월 11일(화) 정선과 강릉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휴가를 내고 참석하신 분도 있었고, 우울증으로 외부인과 만나는 것이 힘든 분이 용기를 내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정선에서 4명, 강릉에서 12명 등 총 16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함께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주자며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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