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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감동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며 체육관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서숙녀 어르신이 구순(90세)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셨습니다. 서숙녀 어르신은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매월 56만원의 급여를 받으시며 그동안 정성스럽게 모아온 300만원을 체육관에 후원하셨습니다. 이 뜻깊은 나눔은 가족들과 상의 끝에 결정되었으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어르신은 체육관에서 이용자 및 동료들과 함께하며 많은 정을 나누었고, 체육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보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구순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자신이 느낀 감사의 마음을 주변에 전할 수 있어 행복해하셨습니다. 이에 김휴진 관장은 "어르신께서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얻으신 귀한 수입으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식사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며, "어르신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서숙녀 어르신의 아름다운 나눔은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이웃 곳곳에서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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