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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화창한 봄날에 여기저기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햇살이 따뜻한 날에 대청호에 봄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계신 두 분의 대상자와 지적장애를 가지신 두 분과 동행하였습니다. 길가에 벚꽃과 따뜻한 봄 햇살이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대상자들은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여서 두근두근해서 얼굴에는 화사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두 분이서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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