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케어뱅크 > 소식지

케어뱅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정서지지활동과 복지서비스 전달을 하는 사업입니다.

명절을 맞이해 나눔 곳간 사업과 연계하여 동계 주민복지팀 실습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새해 복 나눌 만두’ 프로그램으로 만남의 장을 열었습니다.

#실습생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
이번 ‘새해 복 나눌 만두’ 프로그램은 주민복지팀 실습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다치시지 않도록 조리 시 필요한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드리기 위해 새해 덕담 나누기와 준비 운동을 함께 함으로써 한층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복을 가득 담은 만두와 어르신 특제 손맛 상추 겉절이
“선생님, 만두피 더 있나요?”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만두 빚기 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각 테이블에 준비해드린 만두피가 벌써 소진되어 넉넉하게 준비해둔 만두피를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손맛이 가득 담긴 상추 겉절이 만들기를 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재료와 양념을 어르신들 간 서로 나누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늘 같은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갈 수 있었다.” 소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복을 함께 나누는 나눔 곳간
참여어르신들께 복을 가득 담은 만두와 상추 겉절이를 나눠드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음식을 용기에 소분하여 공유 냉장고인 ‘나눔곳간’에 입고하였습니다.

어르신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만두 빚기 활동을 참여해주신 덕분에 남은 만두와 상추 겉절이를 입고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복이 담긴 음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