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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상담  센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단, 개별, 중증장애인 대상 등 다양한 형태의 동료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는 안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체험홈 입주자를 대상으로 집단동료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하며,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동료상담은 존중과 신뢰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삶을 편안하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개별동료상담은 전화, 방문,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시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상담가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기타사업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세대 자원봉사자, 양지의집, 경기지역 동료상담가, 인근 자립생활센터, 주택관리공단,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 자립생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의사소통” 교육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감정나무 만들기, 감정 주사위, 역할극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과, 부탁과 거절처럼 일상 속 다양한 감정표현을 배우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공감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소통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지만,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마음을 표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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