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내가 채워가는 나의 삶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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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채워가는 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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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성*라고 합니다.
평소에 청소하는 것도 힘들고, 밥해 먹는 것도 힘들었어요.
밥 챙겨 먹는 걸 못하니 편의점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고, 청소하는 방법을 잘 몰라 지저분한 환경에서 지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침마다 영양가 있는 국과 밥을 챙겨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구요. 집 청소, 도배, 장판까지 새로 다 해주셔서 지금은 너무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깨끗한 내 집, 내 방이 생기니 너무 좋아요. 이게 행복하죠~~)

앗, 그리고 있잖아요. 선생님들께 청소하는 법도 밥을 해 먹는 것도 배우는 중이랍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하하)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현재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보조일자도 열심히 하고, 매일 먹던 술도 줄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집안 청소도 잘 하면서 열심히 제 삶을 만들어 가볼려고 해요.

제 스스로 제 삶을 열심히 채워나가보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사람중심지원부 맞춤지원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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