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캠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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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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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기다리던 캠프,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6월 4일 아침, 신나게 버스를 탔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거제식물원으로 갑니다. 저녁 먹고 숙소 가면 다 같이 모여 레크레이션도 할게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부를래요~ 내 나이가 어때서” 이유* 훈련생을 시작으로 돌아가면 좋아하는 노래도 부르며 거제식물원도 도착했어요.

거제식물원에서는 정글돔과 테라리움, 정원을 둘러보며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

“정글 숲에서 예쁜 꽃을 보고 사진 찍는거 즐거워요.” (김희* 훈련생)
“식물원에서 인생샷 찍었어요.” (하선* 훈련생)

밤에는 숙소에서 우리들만의 파자마 파티도 즐겼어요.

“친구들이랑 얼굴 팩도 하고, 코팩도 했어요.” (강혜* 훈련생)
“크레용팝 빠빠빠 춤을 추고 기분 좋았어요.” (김희* 훈련생)

둘째날은 버스를 타고 바다를 보며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무섭지만 같이 케이블카 타서 좋았어요” (김도* 훈련생)
“친구들이랑 케이블카도 같이 타고 힐링이 된 느낌이었다.” (곽량* 훈련생)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바닥이 뚫려있는 곳으로 가서 사진도 찍으며 감수성에 취했어요. 하하하” (하선* 훈련생)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는 버스 안,
“여러분~ 이번 캠프 재밌었어요?”
“(모두 합창하듯) 네~”
“이틀 동안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기사님께 모두 박수!!”
“올해 캠프는 이제 다함께 박수로 마무리 할께요.”
박수와 환호 소리가 버스를 가득 채우고 추억과 함께 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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