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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교실을 하면서... 안녕하세요. 저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다니고 있는 예나*입니다. 처음 수업에 참여했을 때에는 붓 잡는 것도 낯설고 붓으로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이 어려웠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조금 이해가 되었고 집에서도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매주 서예를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가 노력하여 쓴 글씨를 보면서 마음이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서예교실을 하고 있는 이유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예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서예를 하다 보니 대회도 참여할 수 있었고 결과가 좋아 장려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또 다른 대회에도 도전 해보고 싶은 용기도 생겨서 앞으로도 서예 열심히 배우면서 즐겁게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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