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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가스공사, 한라대학교의 후원으로 제3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박현숙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원강수 시장님,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님의 축사, 박정하 국회의원님의 축전, 그리고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 현각 이사장님과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김종태 운영위원회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30여 명의 내빈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효(孝)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씨와 가수 오주헌 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6개 기관(강원금연지원센터, 명륜2동행정복지센터, 원주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주택관리공단 명륜2주거행복지원센터)이 건강 돌봄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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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8일, 상지대학교와 함께하는 ‘초록지구실천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록지구실천단’은 상지대학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원주시 맞춤형 탄소 중립 실천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 생물다양성, 친환경 소비 등을 주제로 교육, 관련 게임 및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록지구실천단’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생활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에너지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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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학교 '함께ON'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위기에 놓인 LH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4월부터 6월까지 1그룹 활동이 마무리되었고, 8월부터 9월까지 2그룹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활동을 마친 1그룹은 신체 건강 문제로 인해 우울감이 높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정신 건강 위기의 종류와 대처 방법, 차 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그리고 그룹원들과의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우울감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될 2그룹은 정신 질환 또는 장애를 가진 LH 입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증상 관리를 잘 해낼 수 있도록 서로의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 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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