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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7일부터 북한이탈주민에게 월 1회 식료품을 전달하는 ‘날 위한 한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원주시와 강릉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외부 관계망이 적은 독거, 무연고, 한부모 세대 등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매칭된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합니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자원봉사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근황과 생활 환경을 살피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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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원주뿌리내리기 “스마트 동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1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이 동아리에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물론, AI 기반의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동아리에서 배우고 싶은 주제를 함께 정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참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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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강원남부하나센터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지구야 사랑해' 행사에 참여하고 북한이탈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부스에서는 남북한 언어와 음식 문화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경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통일 부채 만들기'와 '통일 메시지' 작성 활동을 통해 북한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170명의 원주시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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