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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손00님은 수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먼 곳을 이동하기에는 수동 휠체어가 너무 힘이 들고 어려워 불편하여 나들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전동휠체어를 기증 받아 이용하고 있다. 현관에 낮은 턱이 있어서 수동휠체어나 전동휠체어가 드나들기 불편하여 경사로 설치를 활동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센터에 문의하였다. 방문해 보니 기증받은 전동휠체어로 50여년만에 첫 외출을 하였다는 활동지원사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하였다. 그래서 앞으로도 외출이나 가정에서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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