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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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신규 직원 소개 안세빈
글·사진_사회참여지원팀 안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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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 1일부터 건강 지압 안마실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여 어느덧 3개월 차에 접어든 신규 직원 안세빈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입니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안마 근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길러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복지관에 입사하여 회원분들께 건강 지압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누구나 삶의 무게에 심신이 고되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순간 저희 건강 지압 안마실을 찾아주신다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성심성의껏 지압 안마를 해드리며 지친 심신을 위로해 드리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곳이 회원분들께 잠시나마 편안함을 얻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저 또한 시각장애인 당사자 직원으로서 이 자리에서 일하게 된 것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동료분들과 회원분들께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벗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그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헤아리고 공감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규 직원 소개 김재백
글·사진_사회참여지원팀 김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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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월 1일부터 사회참여지원팀에 새로 합류하여 2개월 차가 된 신규 직원 김재백입니다.

복지관과 함께한지 벌써 두 달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복지관의 모든 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절한 가르침과 따뜻한 배려 덕분에 막연했던 실무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복지관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참여지원팀의 일원으로서, 시각장애인분들께서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삶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복지관의 시스템이나 업무 절차, 그리고 무엇보다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깊이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족함을 채워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복지관과 이용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한 가족으로서, 동료분들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며 저 또한 복지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 여러분께 든든한 동료이자 좋은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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