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캘리그라피 전시회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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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사례팀입니다.

집단상담 인지미술치료 캘리그라피 전시회
<함께쓰는 마음>


2025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집단상담 인지미술치료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만들어 낸 캘리그라피 작품 70여 점이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전시회의 이름은 <함께 쓰는 마음>“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마음은 전해집니다.” 글씨마다 웃음과 눈물이, 세월의 발걸음이 스며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작품과 엽서는 단순한 글씨가 아닌 삶의 기록이자 치유의 흔적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응원의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전시회 일정 중 8월26일(화) 오전 전시회장에서 작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작품을 만들며 느꼈던 마음과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작품을 쓴 한 어르신은 “글씨를 쓰는 순간에 모든 잡념이 사라져요.”라는 말씀을 하셨고, 다른 어르신은 “하찮다고 생각했던 내 글씨가 멋진 작품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간담회는 서로를 격려하는 말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의 순간들과 전시회 모습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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