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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9월,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작은 놀이터에서 처음 시작된 온마을 노래자랑이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9월 27일 저녁 6시 30분, 무실동 주민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주민 11명과 초대가수 3명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와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람객들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무실동 세대톡톡 페스티발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무실동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 주민동아리 공연, 상인회 부스 운영 등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부산횟집, 청담칼국수, 무실동 민자치회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여 참여자와 주민 모두가 따뜻한 나눔 속에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온마을 노래자랑은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온마을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는 문화의 장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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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7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처음 원주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노인돌봄공백해소프로젝트」를 알리고,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소득이나 자격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양·가사·이동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퇴원 후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기존 제도로 지원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접하고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공백해소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고,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돌봄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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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17일 오후 2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인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에는 3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인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인권의 개념을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을 지키고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인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나의 말과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이웃의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이 곧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에 인권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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